[2nd Album]

데이터로 알아보는 개별 앨범 Track 특징

[2nd Album]

데이터로 알아보는 개별 앨범 Track

특징

혁오와 선셋 롤러코스터의 개별 앨범 Track 특징을 데이터로?

혁오와 선셋 롤러코스터의 개별 앨범 Track 특징을

데이터로?

OVERVIEW

대한민국의 대표밴드인 혁오와, 대만의 대표밴드인 선셋롤러코스터가 프로젝트 앨범 AAA로 뭉쳤습니다.


사실 복수의 밴드가 공동 창작을 이뤄내기란 쉽지 않습니다만,

국적이 다른 밴드의 경우엔, 작업을 위한 이동과 소통의 언어적 문제 등 더 큰 장벽이 있기도 합니다.
(물론 여기엔 둘다 자국내외에서 어느정도 성공한 밴드라는 점, 그리고 오혁이 학창시절을 중국에서 보냈다는 점 등,

특수성이 있긴 합니다)


한국의 대표밴드 혁오,

대만의 대표밴드 선셋롤러코스터,

둘의 공동창작물은 어떤 음악적인 특징을 보일까요?

혁오의 색깔이 강했을까요? 선셋롤러코스터의 색깔이 더 강했을까요?

아니면 전혀 다른 새로운 색깔을 만들어냈을까요?

우리는 이 단서를, 음악 데이터의 왕 Spotify에서 찾아보려 합니다.

OVERVIEW

대한민국의 대표밴드인 혁오와, 대만의 대표밴드인 선셋롤러코스터가 프로젝트 앨범 AAA로 뭉쳤습니다.


사실 복수의 밴드가 공동 창작을 이뤄내기란 쉽지 않습니다만,

국적이 다른 밴드의 경우엔, 작업을 위한 이동과 소통의 언어적 문제 등 더 큰 장벽이 있기도 합니다.
(물론 여기엔 둘다 자국내외에서 어느정도 성공한 밴드라는 점, 그리고 오혁이 학창시절을 중국에서 보냈다는 점 등,

특수성이 있긴 합니다)


한국의 대표밴드 혁오,

대만의 대표밴드 선셋롤러코스터,

둘의 공동창작물은 어떤 음악적인 특징을 보일까요?

혁오의 색깔이 강했을까요? 선셋롤러코스터의 색깔이 더 강했을까요?

아니면 전혀 다른 새로운 색깔을 만들어냈을까요?

우리는 이 단서를, 음악 데이터의 왕 Spotify에서 찾아보려 합니다.

대한민국의 대표밴드인 혁오와,

대만의 대표밴드인 선셋롤러코스터가

프로젝트 앨범 AAA로 뭉쳤습니다.


사실 복수의 밴드가 공동 창작을 이뤄내기란 쉽지 않습니다만,

국적이 다른 밴드의 경우엔, 작업을 위한 이동과

소통의 언어적 문제 등 더 큰 장벽이 있기도 합니다.
(물론 여기엔 둘다 자국내외에서 어느정도 성공한 밴드라는 점,

그리고 오혁이 학창시절을 중국에서 보냈다는 점 등,

특수성이 있긴 합니다)


한국의 대표밴드 혁오,

대만의 대표밴드 선셋롤러코스터,

둘의 공동창작물은 어떤 음악적인 특징을 보일까요?

혁오의 색깔이 강했을까요?

선셋롤러코스터의 색깔이 더 강했을까요?

아니면 전혀 다른 새로운 색깔을 만들어냈을까요?

우리는 이 단서를, 음악 데이터의 왕 Spotify에서 찾아보려 합니다.

Disc.1 오랜 기다림을 깨고서

Disc.1 오랜 기다림을 깨고서

Track 1.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아 떠나는 청춘, 혁오 Hyukoh

사실 이제는 말이 필요없는 대한민국 대표밴드 혁오입니다.
2014년 결성된 혁오는 홍대앞에서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기시작하다가
2015년 무한도전 영동 고속도로 가요제에 정형돈과 함께 <멋진헛간>을 발매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2017년에는 타들어가는 청춘의 아픔을 노래한 <TOMBOY>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실 “대중의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 음악성은 퇴색된다"라는 풍문이 있지만, 혁오에게는 그 말이 적용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2016년의 EP [22]부터 모든 앨범이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한국대중음악상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그들의 음악성은 여전히 빛나고 있습니다.

사실 이제는 말이 필요없는 대한민국 대표밴드 혁오입니다.
2014년 결성된 혁오는 홍대앞에서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기시작하다가
2015년 무한도전 영동 고속도로 가요제에 정형돈과 함께 <멋진헛간>을 발매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2017년에는 타들어가는 청춘의 아픔을 노래한 <TOMBOY>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실 “대중의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 음악성은 퇴색된다"라는 풍문이 있지만, 혁오에게는 그 말이 적용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2016년의 EP [22]부터 모든 앨범이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한국대중음악상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그들의 음악성은 여전히 빛나고 있습니다.

사실 이제는 말이 필요없는 대한민국 대표밴드

혁오입니다.
2014년 결성된 혁오는 홍대앞에서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기시작하다가 2015년 무한도전 영동 고속도로 가요제에 정형돈과 함께 <멋진헛간>을 발매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2017년에는 타들어가는 청춘의 아픔을 노래한 <TOMBOY>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실 “대중의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 음악성은

퇴색된다"라는 풍문이 있지만, 혁오에게는 그 말이 적용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2016년의 EP [22]부터 모든 앨범이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한국대중음악상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그들의 음악성은 여전히 빛나고 있습니다.

혁오의 한국대중음악상 수상 History

2016년 한국대중음악상 EP[ 22 ]

2016년 한국대중음악상 EP[ 22 ]

2016년 한국대중음악상 EP[ 22 ]

2019년 한국대중음악상

EP [ 24: How to find true and happiness]

2019년 한국대중음악상

EP [ 24: How to find true

and happiness ]

2019년 한국대중음악상

EP [ 24: How to find true

and happiness]

2018년 한국대중음악상 EP[23]

2018년 한국대중음악상 EP[23]

2018년 한국대중음악상 EP[23]

2021년 한국대중음악상 EP [ 사랑으로 ]

2021년 한국대중음악상

EP [ 사랑으로 ]

2021년 한국대중음악상

EP [ 사랑으로 ]

하지만 이후 혁오는 종적을 감췄습니다.


[사랑으로 through love] (2020) 발매 이후, 공연이나 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고,
멤버인 임현제와 임동건의 결혼, 임현제의 밴드 봉제인간 활동 등으로 인해
살아는 있는 것이냐는 둥 해체 여부에 대한 소문이 무성해졌습니다.

하지만 이후 혁오는 종적을 감췄습니다.


[사랑으로 through love] (2020) 발매 이후, 공연이나 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고,
멤버인 임현제와 임동건의 결혼, 임현제의 밴드 봉제인간 활동 등으로 인해
해체 여부에 대한 소문이 무성해졌습니다.

혁오가 활동중인지, 살아있긴 한지에 대한 궁금증만 커졌습니다.

하지만 이후 혁오는 종적을 감췄습니다.


[사랑으로 through love] (2020) 발매 이후,

공연이나 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고,
멤버인 임현제와 임동건의 결혼, 임현제의 밴드

봉제인간 활동 등으로 인해 해체 여부에 대한

소문이 무성해졌습니다. 혁오가 활동중인지,

살아있긴 한지에 대한 궁금증만 커졌습니다.

출처 : 임현제 인스타그램 / 출처 : 김밥레코즈 유튜브 채널

출처 : 임현제 인스타그램 / 출처 : 김밥레코즈 유튜브 채널

하지만 혁오는 결국 그 오랜 정적을 깨고,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끝에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그치만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대만의 대표밴드, 선셋 롤러코스터와 함께요.

하지만 혁오는 결국 그 오랜 정적을 깨고,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끝에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그치만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대만의 대표밴드, 선셋 롤러코스터와 함께요.

하지만 혁오는 결국 그 오랜 정적을 깨고,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끝에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그치만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대만의 대표밴드,

선셋 롤러코스터와 함께요.

Track 2. 노을은 무한한 아름다움을 갖고 있지만 정말 순식간에 끝나버려요*

선셋 롤러코스터 Sunset Rollercoster

Track 2. 노을은 무한한 아름다움을 갖고 있지만 정말 순식간에 끝나버려요

선셋 롤러코스터 Sunset Rollercoster

선셋 롤러코스터(落日飛車)는 2009년 결성된 대만의 5인조 밴드로서, 2016년, My Jinji를 발매하며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밴드로 성장했습니다.

사실 선셋 롤러코스터는 2011년 첫번째 정규앨범, [Bossa Nova] 발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멤버들간의 음악적 견해 차이로 해체했습니다.

그러다 2015년 5인조 밴드로 재결성(!) 했으며 이후 트로피컬 록의 무드의 밴드로 확고히 자리잡았죠

선셋 롤러코스터(落日飛車)는 2009년 결성된

대만의 5인조 밴드로서, 2016년, My Jinji를 발매하며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밴드로 성장했습니다.

사실 선셋 롤러코스터는 2011년 첫번째 정규앨범, [Bossa Nova] 발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멤버들간의 음악적 견해 차이로 해체했습니다.

그러다 2015년 5인조 밴드로 재결성(!) 했으며

이후 트로피컬 록의 무드의 밴드로 확고히

자리잡았죠

“선셋 롤러코스터는 2009년인가, 2010년 즈음에 시작되었어요. 처음부터 정식 밴드의 모습을 갖춘 건 아니고,

또 다른 밴드의 컬렉티브 혹은 사이드 프로젝트에 더 가까웠던 것 같아요.

그 당시 타이베이의 밴드는 그런 식으로 출발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시작은 그리 진지하진 않았어요.

저와 제 친구 케빈(Kevin)이 듀오로 시작했죠. 우리는 에이블튼에서 데모를 만들어서 마이스페이스에 올렸어요. “


일몰을 바라보듯, 선셋 롤러코스터, 롤링스톤코리아 2022-12-09

“선셋 롤러코스터는 2009년인가, 2010년 즈음에 시작되었어요. 처음부터 정식 밴드의 모습을 갖춘 건 아니고,

또 다른 밴드의 컬렉티브 혹은 사이드 프로젝트에 더 가까웠던 것 같아요.

그 당시 타이베이의 밴드는 그런 식으로 출발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시작은 그리 진지하진 않았어요.

저와 제 친구 케빈(Kevin)이 듀오로 시작했죠. 우리는 에이블튼에서 데모를 만들어서 마이스페이스에 올렸어요. “


일몰을 바라보듯, 선셋 롤러코스터, 롤링스톤코리아 2022-12-09

“선셋 롤러코스터는 2009년인가,

2010년 즈음에 시작되었어요.

처음부터 정식 밴드의 모습을 갖춘 건 아니고, 또 다른 밴드의 컬렉티브 혹은 사이드 프로젝트에 더 가까웠던 것 같아요.

그 당시 타이베이의 밴드는 그런 식으로

출발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시작은 그리 진지하진 않았어요.

저와 제 친구 케빈(Kevin)이 듀오로 시작했죠. 우리는 에이블튼에서 데모를 만들어서

마이스페이스에 올렸어요. “


일몰을 바라보듯, 선셋 롤러코스터,

롤링스톤코리아 2022-12-09

선셋 롤러코스터는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17년, 홍대의 왓에버(현재는 벨로주 홍대)에서의 첫 내한 공연으로 시작된 이들의 여정은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과 현대카드 Curated와 같은 다양한 무대에서 한국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으로 이어졌습니다.


작년 3월, YES24 LIVE HALL에서 열린 단독 내한 공연에서는 무려 2,0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하며 그들의 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선셋 롤러코스터는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17년, 홍대의 왓에버(현재는 벨로주 홍대)에서의 첫 내한 공연으로 시작된 이들의 여정은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과 현대카드 Curated와 같은 다양한 무대에서 한국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으로 이어졌습니다.


작년 3월, YES24 LIVE HALL에서 열린 단독 내한 공연에서는 무려 2,0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하며 그들의 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 선셋 롤러코스터 내한 History

▼ 선셋 롤러코스터 내한 History

▼ 선셋 롤러코스터 내한 History

  • Sunset Rollercoaster

    Live in Korea 2017

    날짜: 2017.09.01 20:00 PM

    장소: 홍대 왓에버(현: Veloso 홍대)

    게스트: 실리카겔

    출처: 헬리콥터 레코즈 박다함 대표 블로그

  • 2017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

    날짜: 2017.09.03

    장소: 광주광역시 사직공원

    출처: 광주음악산업진흥회

  • Sunset Rollercoaster

    Live in Korea 2018

    날짜: 2018.06.01

    장소: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출처: 헬리콥터 레코즈 박다함 대표 블로그

  • 현대카드 장기하 Curated 12

    [ Sunset Rollercoaster

    & Yogee New Waves 2019

    EAST ASIA TOUR ]

    날짜: 2019.02.15

    장소: 현대카드 UNDERSTAGE

    출처: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 “Infinity Sunset”

    Tour In Seoul

    날짜: 2023.03.29 20:00 PM

    장소: YES24 LIVE HALL

    출처: THE VAULT 홈페이지

    / 선셋롤러코스터 인스타그램

  • SLOW LIFE SLOW LIVE 2023

    날짜: 2023.10.09

    장소: 올림픽공원 잔디마당

    출처: PRIVATE CURVE

  • Sunset Rollercoaster

    Live in Korea 2017

    날짜: 2017.09.01 20:00 PM

    장소: 홍대 왓에버(현: Veloso 홍대)

    게스트: 실리카겔

    출처: 헬리콥터 레코즈 박다함 대표 블로그

  • 2017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

    날짜: 2017.09.03

    장소: 광주광역시 사직공원

    출처: 광주음악산업진흥회

  • Sunset Rollercoaster

    Live in Korea 2018

    날짜: 2018.06.01

    장소: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출처: 헬리콥터 레코즈 박다함 대표 블로그

  • 현대카드 장기하 Curated 12

    [ Sunset Rollercoaster

    & Yogee New Waves 2019

    EAST ASIA TOUR ]

    날짜: 2019.02.15

    장소: 현대카드 UNDERSTAGE

    출처: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 “Infinity Sunset”

    Tour In Seoul

    날짜: 2023.03.29 20:00 PM

    장소: YES24 LIVE HALL

    출처: THE VAULT 홈페이지

    / 선셋롤러코스터 인스타그램

  • SLOW LIFE SLOW LIVE 2023

    날짜: 2023.10.09

    장소: 올림픽공원 잔디마당

    출처: PRIVATE CURVE

  • Sunset Rollercoaster

    Live in Korea 2017

    날짜: 2017.09.01 20:00 PM

    장소: 홍대 왓에버(현: Veloso 홍대)

    게스트: 실리카겔

    출처: 헬리콥터 레코즈 박다함 대표 블로그

  • 2017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

    날짜: 2017.09.03

    장소: 광주광역시 사직공원

    출처: 광주음악산업진흥회

  • Sunset Rollercoaster

    Live in Korea 2018

    날짜: 2018.06.01

    장소: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출처: 헬리콥터 레코즈 박다함 대표 블로그

  • 현대카드 장기하 Curated 12

    [ Sunset Rollercoaster

    & Yogee New Waves 2019

    EAST ASIA TOUR ]

    날짜: 2019.02.15

    장소: 현대카드 UNDERSTAGE

    출처: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 “Infinity Sunset”

    Tour In Seoul

    날짜: 2023.03.29 20:00 PM

    장소: YES24 LIVE HALL

    출처: THE VAULT 홈페이지

    / 선셋롤러코스터 인스타그램

  • SLOW LIFE SLOW LIVE 2023

    날짜: 2023.10.09

    장소: 올림픽공원 잔디마당

    출처: PRIVATE CURVE

Disc.2 Music Analyse 혁오, 선셋 롤러코스터

Disk.2 Music Analyse

혁오, 선셋 롤러코스터

이제 우리는 감성으로 가득한 음악 표현을 데이터로 변환하는 실험을 해보려 합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큰 화두는 “각 아티스트의 대표 앨범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었습니다.

혁오의 최신 EP [사랑으로]는 그들의 기존 색깔에서 상당히 변모한 모습으로, 과연 이 앨범을 혁오의 대표작으로 삼을 수 있을까요?

이와 비슷한 논의가 랩 캐즘 안에서도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가장 사랑받는 [23] 앨범을 대표작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과, 변화의 기로에 놓인 [24] 앨범이 더 적절하다는 목소리가 엇갈렸습니다.


선셋 롤러코스터도 이와 유사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JINJI KIKKO]와 최신작 [SOFT STORM] 사이에는 장르와 분위기의 끊임없는 변화가 존재하지만,

두 아티스트를 비교하는 데 있어 가장 적합한 표본은 최신작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혁오의 [사랑으로]와 선셋 롤러코스터의 [SOFT STORM] 에 대한 데이터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12가지 음악적 특성보다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분위기와 관련된 6가지 특성에 중점을 맞춰서 말이죠.

이제 우리는 감성으로 가득한 음악 표현을 데이터로 변환하는 실험을 해보려 합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큰 화두는 “각 아티스트의 대표 앨범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었습니다.

혁오의 최신 EP [사랑으로]는 그들의 기존 색깔에서 상당히 변모한 모습으로, 과연 이 앨범을 혁오의 대표작으로 삼을 수 있을까요?


이와 비슷한 논의가 랩 캐즘 안에서도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가장 사랑받는 [23] 앨범을 대표작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과, 변화의 기로에 놓인 [24] 앨범이 더 적절하다는 목소리가 엇갈렸습니다.


선셋 롤러코스터도 이와 유사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JINJI KIKKO]와 최신작 [SOFT STORM] 사이에는 장르와 분위기의 끊임없는 변화가 존재하지만,

두 아티스트를 비교하는 데 있어 가장 적합한 표본은 최신작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혁오의 [사랑으로]와 선셋 롤러코스터의 [SOFT STORM] 에 대한 데이터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12가지 음악적 특성보다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분위기와 관련된 6가지 특성에 중점을 맞춰서 말이죠.

이제 우리는 감성으로 가득한 음악 표현을 데이터로 변환하는 실험을 해보려 합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큰 화두는 “각 아티스트의

대표 앨범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었습니다.

혁오의 최신 EP [사랑으로]는 그들의 기존 색깔에서 상당히 변모한 모습으로, 과연 이 앨범을 혁오의 대표작으로 삼을 수 있을까요?


이와 비슷한 논의가 랩 캐즘 안에서도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가장 사랑받는 [23] 앨범을

대표작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과, 변화의 기로에

놓인 [24] 앨범이 더 적절하다는 목소리가

엇갈렸습니다.


선셋 롤러코스터도 이와 유사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JINJI KIKKO]와 최신작 [SOFT STORM] 사이에는 장르와 분위기의 끊임없는 변화가 존재하지만,


두 아티스트를 비교하는 데 있어 가장 적합한

표본은 최신작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혁오의 [사랑으로]와

선셋 롤러코스터의 [SOFT STORM] 에 대한

데이터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12가지 음악적 특성보다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분위기와 관련된 6가지 특성에

중점을 맞춰서 말이죠.

Track 1. 스포티파이 데이터로 도출한 혁오

혁오 EP 4집

[사랑으로(through love)] (2020)

1

HELP

4

Flat dog

2

Hey Sun

5

World of the Forgotten

3

Silverhair Express

6

New born

Danceability

Energy

Acousticness

Valence

Instrumentalness

Liveness

suddenly they're all disappeared

take a look and no one is there

finally i am free

sun is out but my mind is blind

hey Jesus there?

can you hear me?

i am lost he is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suddenly they're all disappeared

take a look and no one is there

finally i am free

sun is out but my mind is blind

hey Jesus there?

can you hear me?

i am lost

he is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어쿠스틱함

( Acousticness )

27.8%

댄스 적합성

( Danceability )

79%

에너지

( Energy )

50.8%

감정

( Valence )

68%

반주 비중

( Instrumentalness )

67.2%

라이브스러움

( Liveness )

14.5%

1

HELP

4

Flat dog

2

Hey Sun

5

World of the Forgotten

3

Silverhair Express

6

New born

Danceability

Energy

Acousticness

Valence

Instrumentalness

Liveness

suddenly they're all disappeared

take a look and no one is there

finally i am free

sun is out but my mind is blind

hey Jesus there?

can you hear me?

i am lost he is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suddenly they're all disappeared

take a look and no one is there

finally i am free

sun is out but my mind is blind

hey Jesus there?

can you hear me?

i am lost

he is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어쿠스틱함

( Acousticness )

27.8%

댄스 적합성

( Danceability )

79%

에너지

( Energy )

50.8%

감정

( Valence )

68%

반주 비중

( Instrumentalness )

67.2%

라이브스러움

( Liveness )

14.5%

Track 2. 스포티파이 데이터로 도출한 선셋 롤러코스터

선셋롤러코스터 정규 3집

[SOFT STORM] (2020)

1

Soft Storm

4

Passerby (feat. Michael Seyer)

7

Hyperfocus

2

Overlove

5

Teahouse

8

Midnight with Paul

3

Under the skin

6

Overlove (Rehab)

9

Candlelight (feat. OHHYUK)

Danceability

Energy

Acousticness

Valence

Instrumentalness

Liveness

어쿠스틱함

( Acousticness )

0.13%

댄스 적합성

( Danceability )

46.2%

에너지

( Energy )

73.3%

감정

( Valence )

15.3%

반주 비중

( Instrumentalness )

3.42%

라이브스러움

( Liveness )

41.5%

1

Soft Storm

4

Passerby (feat. Michael Seyer)

7

Hyperfocus

2

Overlove

5

Teahouse

8

Midnight with Paul

3

Under the skin

6

Overlove (Rehab)

9

Candlelight (feat. OHHYUK)

Danceability

Energy

Acousticness

Valence

Instrumentalness

Liveness

어쿠스틱함

( Acousticness )

0.13%

댄스 적합성

( Danceability )

46.2%

에너지

( Energy )

73.3%

감정

( Valence )

15.3%

반주 비중

( Instrumentalness )

3.42%

라이브스러움

( Liveness )

41.5%

1

Soft Storm

4

Passerby (feat. Michael Seyer)

7

Hyperfocus

2

Overlove

5

Teahouse

8

Midnight with Paul

3

Under the skin

6

Overlove (Rehab)

9

Candlelight (feat. OHHYUK)

Acousticness

Danceability

Liveness

Instrumentalness

Energy

Valence

어쿠스틱함

( Acousticness )

0.13%

댄스 적합성

( Danceability )

46.2%

에너지

( Energy )

73.3%

감정

( Valence )

15.3%

반주 비중

( Instrumentalness )

3.42%

라이브스러움

( Liveness )

41.5%

Track 1. 스포티파이 데이터로 도출한 혁오

혁오 EP 4집

[사랑으로(through love)] (2020)

Track 1. 스포티파이 데이터로 도출한 혁오

혁오 EP 4집

[사랑으로(through love)] (2020)

Danceability

Energy

Acousticness

Valence

Instrumentalness

Liveness

suddenly they're all disappeared

take a look and no one is there

finally i am free

sun is out but my mind is blind

hey Jesus there?

can you hear me?

i am lost he is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suddenly they're all disappeared

take a look and no one is there

finally i am free

sun is out but my mind is blind

hey Jesus there?

can you hear me?

i am lost

he is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어쿠스틱함

( Acousticness )

27.8%

댄스 적합성

( Danceability )

79%

에너지

( Energy )

50.8%

감정

( Valence )

68%

반주 비중

( Instrumentalness )

67.2%

라이브스러움

( Liveness )

14.5%

1

HELP

2

Hey Sun

3

Silverhair Express

4

Flat dog

5

World of the Forgotten

6

New born

Danceability

Energy

Acousticness

Valence

Instrumentalness

Liveness

suddenly they're all disappeared

take a look and no one is there

finally i am free

sun is out but my mind is blind

hey Jesus there?

can you hear me?

i am lost he is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suddenly they're all disappeared

take a look and no one is there

finally i am free

sun is out but my mind is blind

hey Jesus there?

can you hear me?

i am lost

he is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never gonna let us down

어쿠스틱함

( Acousticness )

27.8%

댄스 적합성

( Danceability )

79%

에너지

( Energy )

50.8%

감정

( Valence )

68%

반주 비중

( Instrumentalness )

67.2%

라이브스러움

( Liveness )

14.5%

1

HELP

2

Hey Sun

3

Silverhair Express

4

Flat dog

5

World of the Forgotten

6

New born

Track 2. 스포티파이 데이터로 도출한 선셋 롤러코스터

선셋롤러코스터 정규 3집

[SOFT STORM] (2020)

Track 2. 스포티파이 데이터로 도출한 선셋 롤러코스터

선셋롤러코스터 정규 3집

[SOFT STORM] (2020)

1

Soft Storm

2

Overlove

3

Under the skin

4

Passerby (feat. Michael Seyer)

5

Teahouse

6

Overlove (Rehab)

7

Hyperfocus

8

Midnight with Paul

9

Candlelight (feat. OHHYUK)

Danceability

Energy

Acousticness

Valence

Instrumentalness

Liveness

어쿠스틱함

( Acousticness )

0.13%

댄스 적합성

( Danceability )

46.2%

에너지

( Energy )

73.3%

감정

( Valence )

15.3%

반주 비중

( Instrumentalness )

3.42%

라이브스러움

( Liveness )

41.5%

1

Soft Storm

2

Overlove

3

Under the skin

4

Passerby (feat. Michael Seyer)

5

Teahouse

6

Overlove (Rehab)

7

Hyperfocus

8

Midnight with Paul

9

Candlelight (feat. OHHYUK)

Danceability

Energy

Acousticness

Valence

Instrumentalness

Liveness

어쿠스틱함

( Acousticness )

0.13%

댄스 적합성

( Danceability )

46.2%

에너지

( Energy )

73.3%

감정

( Valence )

15.3%

반주 비중

( Instrumentalness )

3.42%

라이브스러움

( Liveness )

41.5%

Track 3. 스포티파이 데이터로 아티스트의 특성 도출하기

위 그래프를 통해 곡의 다양한 분위기 지표를 살펴보면서, 우리는 흥미로운 가설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를 나타내는 6가지 요소 중 감정(Valence)을 제외한 나머지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로 사용된다.

분위기를 나타내는 6가지 요소 중 감정(Valence)을 제외한

나머지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로 사용된다.

분위기를 나타내는 6가지 요소 중

감정(Valence)을 제외한 나머지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로 사용된다.

Instrumentalness

Liveness

Danceability

Acousticness

Speechiness

Energy

Instrumentalness

Liveness

Danceability

Acousticness

Speechiness

Energy

Valence

긍정적 감정

부정적 감정

어떤 아티스트는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어쿠스틱 악기를 주로 활용하는 반면,

또 다른 아티스트는 동일한 악기를 사용해 긍정적인 감정을 전달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음악의 감정 표현은 의외로 복잡한데,

흥미로운 예로 긍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곡이 춤추기 좋은 리듬을 가지고 있을 수 있지만,

부정적인 감정을 담고 있어도 여전히 신나게 춤출 수 있는 곡이 탄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관점이 맞다면, 아티스트마다 곡의 감정과 다른 요소들이 맺는 관계는 상당히 다를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혁오와 선셋 롤러코스터의 전체 디스코그래피를 살펴보며

음악의 감정과 다양한 특성 간의 관계를 먼저 관찰해보기로 했습니다.

과연 그들이 어떤 음악적 언어로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지 알 수 있을까요?

어떤 아티스트는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어쿠스틱 악기를 주로 활용하는 반면, 또 다른 아티스트는 동일한 악기를 사용해 긍정적인 감정을

전달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음악의 감정 표현은 의외로 복잡한데,

흥미로운 예로 긍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곡이

춤추기 좋은 리듬을 가지고 있을 수 있지만, 부정적인 감정을 담고 있어도 여전히 신나게 춤출 수 있는 곡이 탄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관점이 맞다면, 아티스트마다 곡의 감정과

다른 요소들이 맺는 관계는 상당히 다를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혁오와 선셋 롤러코스터의 전체

디스코그래피를 살펴보며 음악의 감정과 다양한

특성 간의 관계를 먼저 관찰해보기로 했습니다.

과연 그들이 어떤 음악적 언어로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지 알 수 있을까요?

  • 혁오는 자신의 흥을 감당할 수 없네요 (=ENFP)

  • 혁오는 흥을 감당할 수 없네요 (=ENFP)

혁오의 경우, 곡의 정서가 긍정적일수록 노래의 댄스 적합성(danceability)과 에너지(energy)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댄스 적합성(danceability)은 아주 강한 상관관계를 보입니다.

혁오의 경우, 곡의 정서가 긍정적일수록 노래의

댄스 적합성(danceability)과 에너지(energy)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댄스 적합성(danceability)은 아주 강한 상관관계를 보입니다.

  • 선셋은 춤에 큰 관심이 없나보네요 (=INFJ)

  • 혁오는 자신의 흥을 감당할 수 없네요 (=ENFP)

  • 선셋은 춤에 큰 관심이 없나보네요 (=INFJ)

선셋 롤러코스터는 정서와 댄스 적합성(danceability)이 큰 상관이 없습니다.

슬프거나 기쁘거나 상관없이 춤도 춰보고 누워 있기도 하고…

대신 정서가 긍정적일수록 에너지(energy)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렇다면 AAA에서의 감정과 다른 특성들 간의 관계를 보면, 이번 앨범이 혁오와 선셋 중 어느쪽에 가까운지 알 수있지 않을까요?

선셋 롤러코스터는 정서와 댄스 적합성(danceability)이 큰 상관이 없습니다.

슬프거나 기쁘거나 상관없이 춤도 춰보고

누워 있기도 하고…

대신 정서가 긍정적일수록 에너지(energy)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렇다면 AAA에서의 감정과 다른 특성들 간의 관계를 보면, 이번 앨범이 혁오와 선셋 중 어느쪽과 비슷한지 알 수있지 않을까요?

선셋 롤러코스터는 정서와 댄스 적합성(danceability)이 큰 상관이 없습니다. 슬프거나 기쁘거나 상관없이 춤도 춰보고 누워 있기도 하고…대신 정서가 긍정적일수록 에너지(energy)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AAA에서는 댄스 적합성과 감정이 아주 강한 상관관계를 보입니다.


Young Man, Glue, Do Nothing 같이 기분 좋은 곡들은 또 흥이 나고, Antenna 같이 상대적으로 센치한 곡들에서는 흥을 내지 않습니다.


기분과 춤추기의 관계에 있어서는 혁오의 디스코그라피에서 나타난 패턴이 보입니다.

  • 그렇다면 AAA에서의 감정과 다른 특성들 간의 관계를 보면, 이번 앨범이 혁오와 선셋 중 어느쪽과 비슷한지 알 수있지 않을까요?

AAA에서는 댄스 적합성과 감정이 아주 강한 상관관계를 보입니다.


Young Man, Glue, Do Nothing 같이 기분 좋은 곡들은 또 흥이 나고, Antenna 같이 상대적으로 센치한 곡들에서는 흥을 내지 않습니다.

기분과 춤추기의 관계에 있어서는 혁오의 디스코그라피에서 나타난 패턴이 보입니다.

그렇다면 AAA에서의 감정과 다른 특성들 간의 관계를 보면, 이번 앨범이 혁오와 선셋 중 어느쪽과 비슷한지 알 수있지 않을까요?

AAA에서는 댄스 적합성과 감정이 아주 강한 상관관계를 보입니다.


Young Man, Glue, Do Nothing 같이 기분 좋은 곡들은 또 흥이 나고, Antenna 같이 상대적으로 센치한 곡들에서는 흥을 내지 않습니다. 기분과 춤추기의 관계에 있어서는 혁오의 디스코그라피에서 나타난 패턴이 보입니다.

이러한 패턴을 앨범의 맥락에서는

어떻게 사용하였을까요?

이러한 패턴을 앨범의 맥락에서는 어떻게 사용하였을까요?

Danceability-Valence 차원에서 양쪽 끝에 위치한 곡들은 순서 상으로 이어집니다.

Danceability-Valence 차원에서 양쪽 끝에

위치한 곡들은 순서 상으로 이어집니다.

Antenna Glue Young Man Do Nothing Aaaannnnteeeeennnaaaaa

*이미지를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어요!

사실, 동일한 곡의 두 가지 버전인 센치하면서 차분한 "Antenna"와 신나는 "Aaaannnnteeeeennnaaaaa"는 마치 음악의 완급조절을 담당하는 조율사처럼, 서로를 감싸며 우리의 감정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이런 곡 배치 패턴은 혁오의 [사랑으로]나 [24]에서는 찾아볼 수 없지만, 선셋 롤러코스터의 [Soft Storm]에서는 부분적으로 나타납니다.


[24]에서는 텐션이 점차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는 반면, [사랑으로]는 반대로 텐션이 점차 떨어지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그러나 [Soft Storm]은 마치 [AAA]에서 보여진 것처럼 완급조절이 잘 이루어지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여기에 동일한 곡의 두 버전인 "Overdrive"와 "Overdrive (Rehab)"가 다른 세 곡 사이에 등장하는 것도 그 유사성을 더해줍니다.


정리하자면, [AAA]의 곡들은 감정이 긍정적일수록 춤추기 좋게 배치되어 있으며, 이는 혁오가 보여준 방식과도 닮아 있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곡과 부정적인 곡, 그리고 춤추기 좋은 곡과 그렇지 않은 곡을 잇는 흐름은 선셋 롤러코스터의 최근작에서 더욱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실, 동일한 곡의 두 가지 버전인 센치하면서 차분한 "Antenna"와 신나는 "Aaaannnnteeeeennnaaaaa"는 마치 음악의

완급조절을 담당하는 조율사처럼, 서로를 감싸며 우리의 감정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이런 곡 배치 패턴은 혁오의 [사랑으로]나 [24]에서는 찾아볼 수 없지만,

선셋 롤러코스터의 [Soft Storm]에서는

부분적으로 나타납니다.


[24]에서는 텐션이 점차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는 반면, [사랑으로]는 반대로 텐션이 점차 떨어지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그러나 [Soft Storm]은 마치 [AAA]에서 보여진 것처럼 완급조절이 잘 이루어지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여기에 동일한 곡의 두 버전인 "Overdrive"와 "Overdrive (Rehab)"가 다른 세 곡 사이에 등장하는 것도 그 유사성을 더해줍니다.


정리하자면, [AAA]의 곡들은 감정이 긍정적일수록 춤추기 좋게 배치되어 있으며, 이는 혁오가 보여준 방식과도 닮아 있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곡과 부정적인 곡, 그리고 춤추기 좋은 곡과 그렇지 않은 곡을 잇는 흐름은 선셋 롤러코스터의 최근작에서 더욱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곡의 감정과 다양한 특성들 사이에 관계가 존재한다는 가설을 바탕으로,

합작 앨범에서 두 아티스트의 특징을 탐구했습니다.

하지만, 만약 이런 가설 없이 기계에게 ‘알아서’ 두 아티스트의 특성을 찾아보게 한다면, 어떤 흥미로운 결과가 나올까요?

3편에서 그 궁금증을 이어가 보겠습니다. COMING SOON !

지금까지 곡의 감정과 다양한 특성들 사이에 관계가 존재한다는 가설을 바탕으로, 합작 앨범에서

두 아티스트의 특징을 탐구했습니다.

하지만, 만약 이런 가설 없이 기계에게 ‘알아서’

두 아티스트의 특성을 찾아보게 한다면,

어떤 흥미로운 결과가 나올까요?

3편에서 그 궁금증을 이어가 보겠습니다COMING SOON !

  • 선셋은 춤에 큰 관심이 없나보네요 (=INFJ)

©Lab CHASM.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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